김민재 부담 줄이자!...뮌헨, '소방수'로 前 아스널 CB 낙점→FA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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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뮌헨이 부상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크라티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소크라티스는 뮌헨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소크라티스는 뮌헨으로 이적하는 데에 매우 열중하고 있으며 뮌헨 이적을 위해 레알 베티스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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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바이에른 뮌헨이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뮌헨. 지금까지 행보는 나쁘지 않다. 리그에선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 경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2연승을 기록해 16강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려점이 생겼다. 수비진에 부상자가 속출한 것. 뱅자맹 파바르와 뤼카 에르난데스를 보낸 뮌헨은 그들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했다. 추가적인 영입도 고려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고 이적시장은 마무리됐다. 현재 뮌헨 스쿼드 내에 전문 센터백은 3명인 상황.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와중에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아웃되며 뮌헨은 센터백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
센터백 보강의 필요성을 느낀 뮌헨은 빠르게 여러 선수들과 접촉했다. 과거 뮌헨의 전성기를 이끈 제롬 보아텡을 비롯해 슈코드란 무스타피, 트레보 찰로바 등이 후보로 언급됐다. 하지만 보아텡과 무스타피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찰로바는 '첼시 소속'이기에 지금 당장 합류할 수 없다.
그럼에도 뮌헨은 계속해서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그렇게 선수 한 명이 뮌헨의 레이더에 들었다. 주인공은 소크라티스. 영국 매체 '미러'는 "뮌헨이 부상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크라티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스 출신의 베테랑 센터백으로 도르트문트와 베르더 브레멘, 아스널 등에서 활약했다. 186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아스널에서 세 시즌을 뛴 이후, 2020-21시즌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향했고 황인범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 나서는 등 꾸준히 출전 기회를 쌓았고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소크라티스는 뮌헨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소크라티스는 뮌헨으로 이적하는 데에 매우 열중하고 있으며 뮌헨 이적을 위해 레알 베티스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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