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흉기 난동 범죄에 울산 북부서 '합동 FTX 훈련'

김지혜 기자 2023. 10.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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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 난동 등 각종 이상동기범죄가 잇따르자 울산북부경찰서가 관내 다중 밀집시설장소에서 합동 야외기동훈련 (FTX 훈련)을 실시했다.

북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초동대응팀, 형사 및 교통, 지역경찰, 북구청 관제센터 등이 합동으로 총력 대응했다.

원용덕 북부경찰서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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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경찰서는 이상동기범죄를 대비해 19일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합동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했다.(울산북부서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최근 흉기 난동 등 각종 이상동기범죄가 잇따르자 울산북부경찰서가 관내 다중 밀집시설장소에서 합동 야외기동훈련 (FTX 훈련)을 실시했다.

19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실전 대비 훈련은 불상의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른 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북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초동대응팀, 형사 및 교통, 지역경찰, 북구청 관제센터 등이 합동으로 총력 대응했다.

현장통제부터 범인검거, 부상자 호송 등 현장에서의 초동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원용덕 북부경찰서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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