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화훼 산업 중심···'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고양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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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화훼 산업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특례시 원당동 일대에 건립됐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1292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 4만 1863㎡, 연면적 2771㎡ 규모로 조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 융합·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꽃 축제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화훼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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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화훼 산업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특례시 원당동 일대에 건립됐다.
시와 한국화훼농협은 19일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화훼 생산 기반시설을 갖춘 시는 한국화훼농협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1292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 4만 1863㎡, 연면적 2771㎡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국도1호선 및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근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인천공항과 가까워 화훼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센터 바로 인근에 화훼산업특구(원당화훼단지, 테마 파크)가 있어 화훼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 융합·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꽃 축제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화훼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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