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스윙, 한양대학교와 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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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한양대학교와 모빌리티 데이터 연구 분석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스윙은 '도시설계 및 공간분석 연구실' 측에 모빌리티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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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한양대학교와 모빌리티 데이터 연구 분석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스윙은 '도시설계 및 공간분석 연구실' 측에 모빌리티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스윙은 10만대 이상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학술적으로 유용한 모빌리티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더스윙은 2023년 들어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던 시기부터 이동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용자의 주된 경로에 더해 지역별로 대여와 반납이 이뤄지는 빈도 등을 분석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더 나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운영해오며, 데이터 연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스윙이 연구하고 축적해온 데이터들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 연구실을 통해 좋은 연구사례가 되고, 이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의 필요성을 알리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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