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유탑그룹과 비금도에 호텔·골프장 조성…'토지매입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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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유탑그룹과 비금면 일원에 호텔·리조트와 골프장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탑그룹은 비금면 일원 약 145만㎡(44만평)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340실과 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유탑그룹은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개발 사업 진행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생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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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1도 1뮤지엄 관광기반 찾고 싶은 신안 될 것"
유탑그룹은 비금면 일원 약 145만㎡(44만평)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340실과 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유탑그룹은 예정부지 44만평 중 77%인 23만평의 토지를 매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은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 업무 지원과 공공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비금도는 군에서 추진 중인 1도 1뮤지엄 조성에 따라 세계적인 철조각가 안토니 곰리가 함께하는 비금 바다의 미술관 등 대단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금-추포 간 연륙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에 따른 신규 숙박시설과 골프장 조성을 통해 양질의 관광 기반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탑그룹은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개발 사업 진행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생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도 1뮤지엄 사업과 함께 관광 기반 시설 조성에 따라 더욱 많은 이들이 찾고 싶어하는 신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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