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구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완전 자율주행차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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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 분야 1위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모빌리티 엑스포(DIFA)에 참가한다.
DIFA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자체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 2개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MS는 레벨4 완전 무인 모빌리티 차량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12인승 무인 셔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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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차량 최초로 선보인다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국내 자율주행 분야 1위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모빌리티 엑스포(DIFA)에 참가한다. DIFA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자체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 2개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DIFA 2023에 19일과 20일 양일 참가해 자체 개발한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MS(Project MS)’와 ‘프로젝트(Project SD)’를 최초 공개한다. MS는 ‘미들 셔틀(Middle Shuttle)’의 약자로 버스를 타겟하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또 SD는 스몰 딜리버리(Small delivery)의 약자로 무인 배송 모빌리티를 타겟하는 차량 플랫폼이다.
두 차량은 센서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대비 다중화 센서를 탑재한 리던던시 설계를 갖고 있으며, 안전한 레벨4 기술 구현을 위한 자체개발 자율주행 제어기, 제동&조향 2중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이러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설계는 예상치 못한 고장 및 비상상황서 ISO23793에 기반한 MRM 전략 수행에 있어 안전성을 보장한다.
지영의 (yu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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