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수십만 명”…‘SNS 전쟁’도 적극 나서는 하마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19. 1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로켓포를 동시 요격하는 아이언돔 미사일의 궤적 [사진 =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온라인 선전전도 적극적으로 펼쳐 SNS 계정에 팔로워 수십만 명이 몰려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주로 검열이 미흡한 텔레그램을 통해 아랍어와 영어로 된 여러 콘텐츠들을 올려 반이스라엘 감정을 부추기고 하마스에 대한 시선을 우호적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하마스가 적극적으로 SNS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신들의 텔레그램 채널 ‘가자 나우’는 팔로워 수가 140만명에 이르렀다.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의 텔레그램 계정 팔로워 수도 3배 이상 늘어 70만명을 돌파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