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내포시대 개막…"맞춤형 일자리 5만개 창출"

김아영 2023. 10.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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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일 내포혁신도시 통합청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기존 충남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 충남연구원 내 5개 센터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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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내포로 이전했다.사진은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일 내포혁신도시 통합청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기존 충남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 충남연구원 내 5개 센터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통합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150개, 소상공인 1000명, 해외 판로개척 600개 회사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5만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낙후 지역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분산된 경제지원 기능을 내포로 통합하고 이전함에 따라 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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