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가자지구 3대 무장단체 군사조직 수장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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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대중저항위원회(PRC)의 수장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국내 첩보)가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가자시티 남부 라파를 공습, 라파트 아부 힐랄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과 별도로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7일의 공습을 주도한 하마스의 정예군 '누크바' 특공대원 10여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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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대중저항위원회(PRC)의 수장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국내 첩보)가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가자시티 남부 라파를 공습, 라파트 아부 힐랄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PRC는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에 이어 가자지구 내 3대 무장단체로 꼽힌다. PRC는 하마스와는 별개로 활동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마스를 지지하면서 긴밀히 공조해 왔다.
이번 작전과 별도로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7일의 공습을 주도한 하마스의 정예군 '누크바' 특공대원 10여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대전차 미사일 발사장과 터널 갱도, 정보 기반시설, 지휘소 등 하마스의 활동지 수백 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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