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과학수사 역량 강화"

양윤우 기자 2023. 10.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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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이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12층에서 디지털포렌식팀 개소식을 진행했다.

3개의 참관실을 갖춘 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로 향후 신속한 수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설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적극 활용해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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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이 4명의 검찰 수사관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사진=서울동부지검 제공


서울동부지검이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12층에서 디지털포렌식팀 개소식을 진행했다.

디지털포렌식팀에는 17년차 포렌식 경력자, 석사 학위자 등 4명의 검찰 수사관이 배치됐다.

3개의 참관실을 갖춘 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로 향후 신속한 수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면서 참관실이 부족해 디지털포렌식이 지연된다는 지적이 검찰 안팎에서 제기됐다.

검찰 관계자는 "신설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적극 활용해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현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 등이 참석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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