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정율성 흉상 훼손 강력 처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50대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은 이번 달에 정율성 기념 사업을 반대하는 50대 남성이 의해 두 차례 훼손했고, 해당 남성은 광주 남부경찰서에 재물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50대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회는 또 "정율성 흉상은 2009년 남광주청년회의소가 중국 해주구 청년연합회으로부터 기증받아 설치했다"며 "뜬금없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말 한마디로 정율성 기념사업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의회는 남구청에도 정율성 흉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은 이번 달에 정율성 기념 사업을 반대하는 50대 남성이 의해 두 차례 훼손했고, 해당 남성은 광주 남부경찰서에 재물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대 목동병원 사건’ 언급한 윤 대통령…“의사 책임 줄이고 의료인력 확대”
- 2015년 이후 ‘그림자 아이’ 2천 명…그 이전엔 몇 명이었을까?
- 이창용, ‘영끌족’에 경고…“1%대 금리 기대 마라” [현장영상]
- [오늘 이슈] 오염수 방류에 일본 수산물 중국 수출 ‘0원’
- 양대노총 추천권 축소…‘노조 패싱’? ‘대표성 강화’?
- 스타벅스 노조가 팔레스타인과 연대?…항의 빗발치자 사측이 한 일 [오늘 이슈]
- 해남 해수욕장 갯벌 속 고려 선박, 잠에서 깨어나다
- 16살 딸 살해범 부모에게 “괴물을 낳았다”…난장판 된 미국 법정 [현장영상]
- 숨어있다가 “아이고”…강남 골목길 누빈 오토바이 정체는?
- 단속카메라 도둑 맞은 자치경찰…일주일째 범인 특정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