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정율성 흉상 훼손 강력 처벌해야”

손민주 2023. 10.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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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50대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은 이번 달에 정율성 기념 사업을 반대하는 50대 남성이 의해 두 차례 훼손했고, 해당 남성은 광주 남부경찰서에 재물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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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50대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회는 또 "정율성 흉상은 2009년 남광주청년회의소가 중국 해주구 청년연합회으로부터 기증받아 설치했다"며 "뜬금없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말 한마디로 정율성 기념사업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의회는 남구청에도 정율성 흉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은 이번 달에 정율성 기념 사업을 반대하는 50대 남성이 의해 두 차례 훼손했고, 해당 남성은 광주 남부경찰서에 재물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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