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AI 윤리' 앨런 튜링 연구소와 함께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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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 기관 앨런 튜링 연구소가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윤리'를 주제로 협업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앨런 튜링 연구소는 이날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방문해 AI 연구에 관해 논의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앨런 튜링 연구소 측의 제안으로 네이버클라우드에 방문해 AI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며 "양사가 강조하는 AI 윤리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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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영국 국립 기관 앨런 튜링 연구소가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윤리'를 주제로 협업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앨런 튜링 연구소는 이날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방문해 AI 연구에 관해 논의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에사는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과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앨런 튜링 연구소 측에서는 조지 발스톤 공동 책임자, 알렉산더 바부타 센터장, 아르디 잔예바 연구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안전한 AI 사용 등 'AI 윤리'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 튜링 연구소가 AI 개념을 처음 설파한 영국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앨런 튜링'의 이름을 딴 국립 연구기관인 점, 하정우 센터장이 최근 'AI 안보'를 강조하며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생태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고려돼서다. 양측은 기술주권 확보 등 '소버린 AI' 문제 해결을 위해 네이버와 앨런 튜링 연구소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앨런 튜링 연구소 측의 제안으로 네이버클라우드에 방문해 AI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며 "양사가 강조하는 AI 윤리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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