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증평·보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추가 건립

전창해 2023. 10. 19.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청주·증평·보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추가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들 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712억원 중 425억원을 국비로 조달할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오창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충주 기업도시, 제천 제2산업단지, 영동 산업단지에서 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주·증평·보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추가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 오창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이들 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712억원 중 425억원을 국비로 조달할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오창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충주 기업도시, 제천 제2산업단지, 영동 산업단지에서 건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센터는 청주 오창산단 센터 앞, 증평 사곡·용강리 일원, 보은 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시·군 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시설 신규 건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