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5일 '독도의 날'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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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를 발령해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밝히기 위해 제정된 날로 독립기념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물로 살펴보는 독도?,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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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로 살펴보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도야, 반가워!' 1박 2일 가족 캠프도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독립기념관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를 발령해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밝히기 위해 제정된 날로 독립기념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물로 살펴보는 독도?,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 및 야외체험장에서 진행는데, 전시관에서는 탐구상자 속 숨겨진 독도 자료를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알아보는 활동이 준비된다.
야외체험장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독도 자연 탐구하기', 소감 종이로 독도 나무를 꾸며보는 '독도 마음 표현하기',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며 '독도 모습 기억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독도야, 반가워!' 1박 2일 캠프도 오는 28~29일 일반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학습하고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은 2013년 독도학교를 개교한 이래 다양한 독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영토주권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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