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포렌식팀 신설…"과학수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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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이 과학수사 베테랑 검찰 수사관들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지만 참관실 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포렌식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서울동부지검에 3개의 참관실을 갖춘 디지털포렌식팀이 신설돼 보다 신속한 수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은 "신설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적극 활용해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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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서울동부지검이 과학수사 베테랑 검찰 수사관들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3시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12층에서 디지털포렌식팀 개소식을 진행했다.
디지털포렌식팀에는 17년차 포렌식 경력자, 석사 학위자 등 4명의 검찰 수사관이 참여한다.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지만 참관실 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포렌식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서울동부지검에 3개의 참관실을 갖춘 디지털포렌식팀이 신설돼 보다 신속한 수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은 "신설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적극 활용해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현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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