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이경민 2023. 10. 19.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LX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 맞은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 활용해 집중호우 예상 시 우선 점검 지역 도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정보전략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에 공사 데이터를 활용ᐧ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X공사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LX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 맞은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103개 팀이 응모했으며, 지난해보다 참가자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

LX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LX 침수지역 측량 수수료 감면 정보와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세움터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융복합해 침수위험 중점 관리 대상지를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그 결과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선 점검 지역 선정과 도시계획·주거지 입지 선정을 위한 정보를 분석했으며, 국민 체감형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이장희 LX공사 정보전략실장은 "공공데이터법 제정 10년을 기념해 공사의 데이터 분석 역량 수준과 성과를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ᐧ분석ᐧ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허브를 구축해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