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아산 '환경과학공원' 벤치마킹

김도균기자 2023. 10. 19. 17: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18일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18일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원사업 인식 전환 필요성에 따른 벤치마킹을 사례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일일 200t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건강문화센터 및 공원 내 시설, 주변지역 마을 세탁공장 등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해당 처리장은 인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열원을 판매, 연간 30~4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화성시 공원사업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은 시 환경 공원 관련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 공원조성 사업과 친환경 자원화시설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