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유해란, LPGA BMW 챔피언십 첫날 3타 차 공동 5위

박대로 기자 2023. 10.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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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신인 유해란(22)이 공동 5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와 양희영, 김세영, 신지은이 3언더파로 공동 24위다.

세계 3위이자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2오버파로 최하위권인 공동 7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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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출신 애슐리 부하이 10언더파 선두
고진영, 2오버파 최하위권 공동 74위 부진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023 1라운드 2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이동하고 있다. 2023.10.1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신인 유해란(22)이 공동 5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다. 13번 홀에서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할 정도로 샷감이 좋았다.

10언더파를 친 선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3타 차다.

김효주와 이정은6, 안나린, 박서진이 4언더파로 공동 16위에 포진했다.

신지애와 양희영, 김세영, 신지은이 3언더파로 공동 24위다. 김아림은 2언더파로 공동 38위다.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해란이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023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3.10.19. myjs@newsis.com

전인지와 박희영, 지은희, 이미향, 오수민, 서지은이 1언더파로 공동 50위다.

박성현과 최혜진은 이븐파로 공동 59위다. 유소연은 1오버파로 공동 69위다. 세계 3위이자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2오버파로 최하위권인 공동 74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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