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풍제지·대양금속 '주가조작' 혐의 4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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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 등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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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 등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을 인수한 뒤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최근 일 년 사이 열 배 가까이 급등했다가, 어제(18일)부터 주가가 크게 떨어져 오늘(19일)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이 씨 등 4명은 내일(20일) 오전 10시 반과 오후 2시에 각각 2명씩 나뉘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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