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삼척시청, SK 꺾고 전국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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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패를 한 삼척시청(강원)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19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SK슈가글라이더스(경기)에 28-2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에선 송지은과 김하경이 5골씩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여고부에선 일신여고가 황지정산고를 34-30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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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패를 한 삼척시청(강원)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은 19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SK슈가글라이더스(경기)에 28-2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가 10골로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했고, 전지연이 8골을 지원했다. 골키퍼 박새영은 방어율 40%로 힘을 보탰다.
SK슈가글라이더즈에선 송지은과 김하경이 5골씩 기록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여고부에선 일신여고가 황지정산고를 34-30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고부 우승팀은 선산고다. 결승에서 천안신당고를 25-24로 제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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