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총괄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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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생의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 OPN)가 내년 3월 2일 토요일 'AGAIN'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24년 3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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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생의 프로듀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Oneohtrix Point Never, OPN)가 내년 3월 2일 토요일 ‘AGAIN’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팝스타 위켄드 (The Weeknd)의 최신작 ‘Dawn FM’의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위켄드의 전작인 ‘After Hours’ 참여를 시작으로 최신작에는 절반이 넘는 곡에 프로듀싱으로 관여한 바 있다. 또한 위켄드가 출연한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음악 감독을 맡는 등 그의 음악적 파트너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샤프디 형제의 영화 ‘굿 타임’의 영화음악을 맡아 칸 영화제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한 이력까지 가지고 있다.
현재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씬을 견인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는 이런 이력 외에도 충분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10번째 정규 앨범 ‘Again’은 지난 음악 생활의 경험들을 망라하는 자서전 형태라고 밝힌 바 있다.
도쿄, 오사카, 베를린, 맨체스터, 런던, 파리, 그리고 뉴욕과 나란히 발표된 ‘AGAIN’ 투어의 서울 공연은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의 9년 만의 한국 방문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포트 액트로 전방위 전자음악 뮤지션 ‘씨피카(CIFIKA)’가 무대를 뜨겁게 달궈 놓을 예정이다.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24년 3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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