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내장산 단풍, 예약하고 즐기세요”.. 서래봉 구간 탐방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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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모레(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래봉 구간(서래탐방지원센터~서래봉~벽련암, 2.8Km)에 대해 '탐방로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예약제 정착으로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과 자연환경 보호, 탐방객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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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모레(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래봉 구간(서래탐방지원센터~서래봉~벽련암, 2.8Km)에 대해 ‘탐방로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래봉 구간의 노랑붓꽃 등 멸종위기종 자생지를 보호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예약으로 출입하는 탐방로 예약제는 내장산에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예약방법은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하여 1인당 10명까지(1일 정원 520명 한도) 가능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 예약자 미달 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접수를 허용합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예약제 정착으로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과 자연환경 보호, 탐방객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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