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로 일당 4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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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등과 관련한 시세조종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8월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이상 거래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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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윤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영풍제지 등과 관련한 시세조종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8월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이상 거래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어제부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크게 떨어져 금융당국의 거래 정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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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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