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치안에 드론 활용…경찰, 드론 학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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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과 드론 테러 대응'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욱 드론시큐리티연구원장은 "경찰이 올해를 '선도적 미래치안 원년'으로 선포하며 과학치안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찰의 치안역량 향상과 치안산업 발전, 드론기술의 올바른 활용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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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찰대학, 한국항공대학 교수와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기관과 민간기업의 드론 전문가가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경찰의 드론 활용 확대와 공공분야에서의 효과적인 드론 활용방안, 드론 테러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안성준 드론학회장은 환영사에서 "공공의 영역에서 드론의 이익과 위험 사이의 조절은 매우 중요한 쟁점이고 드론을 둘러싼 법률과 제도의 정비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며 "드론의 무기화와 드론을 이용한 사회 불안요소들이 분출되고 있는 시점에 토론회의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강욱 드론시큐리티연구원장은 "경찰이 올해를 '선도적 미래치안 원년'으로 선포하며 과학치안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찰의 치안역량 향상과 치안산업 발전, 드론기술의 올바른 활용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은 지난 2016년 10월 개원 이래 드론 활용과 안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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