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10~15년 함께 하고파” 지단 후계자라며, 이 정도면 공격수!’ 가리지 않고 정복 중! ‘13경기 11골 5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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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19일 주드 벨링엄의 이번 시즌 개막 후 활약을 공격 포인트로 조명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11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 영광을 9회나 거머쥐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0경기 10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스탯 경신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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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지네딘 지단 후계자라며, 이 정도면 공격수 아닌가?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주드 벨링엄의 이번 시즌 개막 후 활약을 공격 포인트로 조명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11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 영광을 9회나 거머쥐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면서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벨링엄은 레알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 2009/10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주전 경쟁에서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를 밀어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42경기 14골 7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0경기 10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스탯 경신을 눈앞에 뒀다.
벨링엄은 “앞으로 레알에서 10~15년 머물고 싶다. 있고 싶은 곳은 바로 여기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벨링엄의 활약은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도 유효하다. 지난 8월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10월 A매치에서는 이탈리아와의 대결에서 도움을 추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키에런 트리피어는 벨링엄의 존재감에 혀를 내둘렀다.
트리피어는 “벨링엄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어린 나이에 성숙함과 자질, 공격성을 갖춘 무서운 존재다. 레알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극찬했다.
이어 “벨링엄이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주변 선수들이 그를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고작 20살이라는 것이다”고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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