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옮긴 '슈퍼팀 KCC', 22일 역사적인 부산 개막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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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 KCC가 역사적인 부산 시대를 활짝 연다.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2023년 10월 22일(일) 오후 4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부산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
부산 KCC이지스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첫 홈 경기에서 인기 걸그룹 '미미로즈'의 축하 공연을 비롯하여 DJ오프닝 타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부산 홈 개막 경기를 준비했다.
KCC는 비시즌 22년간 머물렀던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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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슈퍼팀' KCC가 역사적인 부산 시대를 활짝 연다.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2023년 10월 22일(일) 오후 4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부산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
부산 KCC이지스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첫 홈 경기에서 인기 걸그룹 ‘미미로즈’의 축하 공연을 비롯하여 DJ오프닝 타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부산 홈 개막 경기를 준비했다. 개막 공식 행사는 1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중 입장은 14시부터 가능하다.
KCC는 비시즌 22년간 머물렀던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전주시와 신축구장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이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 부산시에서 적극적인 농구단 지원을 약속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
KCC는 기존 허웅, 이승현, 라건아 외에도 FA 최대어 최준용까지 영입해 '슈퍼팀'으로 거듭났다. KCC는 군산 컵대회 우승으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송교창까지 오는 11월 상무에서 전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최준용은 내전근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아 개막전 참가가 불발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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