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페이크 다큐 ‘경음악의 신’ 공개...‘뽕짝’ 앨범 제작기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을 앞두고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컴백 스페셜 '경음악의 신 #1'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을 앞두고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컴백 스페셜 ‘경음악의 신 #1’을 게재했다. ‘경음악의 신’은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세븐틴의 ‘뽕짝’ 앨범 제작기를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노가 레이블 BOMG의 대표 피철인으로 등장해 ‘뽕짝’ 앨범 제작에 나섰다. 디노는 왕년에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로 한 획을 그었던 우지에게 BOMG의 대표 프로듀서가 될 것을 제안했고, 긴 대화 끝에 우지를 영입했다.

디노는 업계에서 유명한 코러스팀 ‘남정네들’의 조슈아, 호시, 디에잇을 섭외하기 위해 라이브 카페를 찾아갔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디노는 우지와 함께 개사가 듀오인 ‘연필과 지우개’ 준과 민규를 만났고, 이들의 열정을 높게 평가해 작사가로 섭외했다.

마침내 최고의 스태프를 구성한 디노는 연습실에 모인 BOMG 대표 아티스트 정한과 원우, 도겸에게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들을 본 우지는 “생각나는 곡들이 몇 개 있다”라며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한 ‘만세’, ‘아주 NICE’, ‘손오공’ 음원을 들려줬고, 세 사람은 이에 맞춰 프리스타일로 노래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 오는 23일 공개되는 세븐틴의 신곡 ‘음악의 신’을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한 ‘경음악의 신’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흥을 돋웠다. ‘음악의 신’ 원곡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트로트 버전 음원이 일부 선공개 돼 기대감을 더했다. ‘경음악의 신’ 음원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고잉 세븐틴’ 스페셜 ‘경음악의 신’ 2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컴백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