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부모·자녀 관계향상 집단상담

정숭환 기자 2023. 10.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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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돕는 소그룹 대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모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초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집단상담에서는 부모의 자아 및 인생태도 검사, 대인관계 소통방식 이해, 사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소통방식 연습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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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돕는 소그룹 대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모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초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초기 청소년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집단상담에서는 부모의 자아 및 인생태도 검사, 대인관계 소통방식 이해, 사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소통방식 연습 등이 이뤄진다.

부모 자신의 소통방식을 점검하고,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고충들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이다. 관내 거주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자녀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한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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