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애니 기업, 프랑스 칸 콘텐츠 전시회서 520만달러 투자협약

손상원 2023. 10. 19.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콘텐츠 기업이 국제 콘텐츠 전시회에서 굵직한 계약 성과를 냈다.

밉컴은 매년 칸에서 열리는 콘텐츠 전시회이자 마켓으로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 영화 등을 선보인다.

네온크리에이션은 지난 18일 아일랜드 미디어 기업 텔레가엘과 '투 아이즈 몬스터'(2 eyes monster), '마법소녀 디디' 등 286만 달러 규모 공동 제작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16일에는 인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지툰즈와도 234만 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 협약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콘텐츠 기업이 국제 콘텐츠 전시회에서 굵직한 계약 성과를 냈다.

19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인 네온크리에이션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3 밉컴(MIPCOM)에 참여해 520만 달러 규모 공동 제작 업무협약을 했다.

밉컴은 매년 칸에서 열리는 콘텐츠 전시회이자 마켓으로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 영화 등을 선보인다.

네온크리에이션은 지난 18일 아일랜드 미디어 기업 텔레가엘과 '투 아이즈 몬스터'(2 eyes monster), '마법소녀 디디' 등 286만 달러 규모 공동 제작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16일에는 인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지툰즈와도 234만 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콘텐츠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해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