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파트너로 ‘5골 7도움’ 튀르키예 윙어 급부상…협상 날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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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케렘 아크튀르크올루(24, 갈라타사라이)를 데려오기 위해 이미 사전 조사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아크튀르크올루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아스널과 아크튀르크올루 영입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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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케렘 아크튀르크올루(24, 갈라타사라이)를 데려오기 위해 이미 사전 조사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경기력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공격진의 영향력이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이 6골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반면 히샬리송은 여전히 1골에 그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 점을 지적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아크튀르크올루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아스널과 아크튀르크올루 영입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크튀르크올루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왼쪽 측면 윙어로 올시즌 16경기 5골 7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토트넘이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이미 아크튀르크올루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아크튀르크올루 측과의 협상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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