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는 ‘AI전환’의 핵심이자 통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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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AI전환'의 핵심요소이자 지식의 확장을 촉진하며 새로운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빅데이터는 조직 경영에 필수적이다."
이 교수는 "빅데이터와 AI의 중요성은 10여년 전부터 강조돼 왔고 지금도,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AI는 중요하다"며 "경영진이라면 조직에서 빅데이터가 왜 필요한 지 주목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 통찰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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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준기 교수 KPC 북클럽 강연
“빅데이터는 ‘AI전환’의 핵심요소이자 지식의 확장을 촉진하며 새로운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빅데이터는 조직 경영에 필수적이다.”
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사진)는 19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CEO북클럽’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날 ‘AI는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빅데이터와 AI의 중요성은 10여년 전부터 강조돼 왔고 지금도,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AI는 중요하다”며 “경영진이라면 조직에서 빅데이터가 왜 필요한 지 주목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 통찰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는 ‘AI전환’의 핵심요소이자 지식의 확장을 촉진하기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빅데이터로 지식을 확장하려면 ①특정영역의 확고한 지식 ②문제해결 과정의 축적 ③챗GPT를 활용한 조직 지식시스템 구축 ④생성형 AI의 활용에 기반돼야 한다”고도 했다.
이 교수는 “이렇게 중요한 빅데이터와 AI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상향식 ‘AI·빅데이터팀’을 구성하고, 현업팀과 협업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이 팀은 프로젝트의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확보·분석·감지해 조직 전체에 AI를 적용해야 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현업과 빅데이터를 모두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핑크피플’의 역할을 중시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핑크피플은 AI·빅데이터팀(연두색)과 현업팀(빨강)의 중간지대에 만들어지는 팀이다. AI를 이해하는 이들은 프로젝트 선정,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의 확보, 현업 적용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이 교수는 데이터와 관련한 많은 정리도 언급했다.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2011, 가트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직업이 될 것(2012, 하버드비즈니스리뷰), 2030년까지 인공지능이 글로벌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는 15조7000억달러가 될 것(2017, PWC) 등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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