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유·초 교육과정 연계 강화 '이음학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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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2학기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음학교를 시범 운영 중인 한 유치원 관계자는 "초등 교원이 강사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부모 교육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며 "1학년 선생님과 함께 연수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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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2학기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초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 교육, 놀이 중심 언어 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수업, 범교과 연계 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학기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 시범 운영에 참여할 학교를 신청받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30곳을 선정됐다.
예산 2억6천460만원으로 선정된 유치원에는 원당 645만원, 초등학교에는 교당 28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내년 2월까지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사업과 학습 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한국교원대 영유아교육연수원 등과 협력해 상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
이음학교를 시범 운영 중인 한 유치원 관계자는 "초등 교원이 강사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부모 교육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며 "1학년 선생님과 함께 연수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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