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률 71%…내달 17일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성성청소년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지난달 말까지 지원 대상의 71%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시군 내 지원 대상 23만3천명 가운데 9월 말 기준 16만6천여명이 신청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여성성청소년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지난달 말까지 지원 대상의 71%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시군 내 지원 대상 23만3천명 가운데 9월 말 기준 16만6천여명이 신청했다.
도는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며 미신청자에 대한 신속한 접수를 당부했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현재 화성시와 의왕시에서만 가능하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평택·시흥·김포·광주·하남·군포·이천·안성·양평·여주·과천·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화성·광명·의왕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생리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군인들이 비밀 '암구호' 사채업자에 유출…돈빌리고 담보로 넘겨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104세 김형석 교수 "해로운 걸 멀리해야 오래 산다"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택배 심부름시킨 육군 대위 | 연합뉴스
- 美 산불 왜 자주 나나 싶었더니…소방관이 5차례 방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