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익산 대도약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19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요인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문제점을 되짚고 현실적인 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익산 대도약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19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요인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문제점을 되짚고 현실적인 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헌율 시장은 14개 부서 22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약의 조기 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민선 8기 정헌율 호의 공약사업은 7대 분야 총 92개 사업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완료 사업10건(10.9%), 정상 추진 사업 70건(76%), 일부 추진 및 보류 사업 12건(13.1%)으로 완료 사업을 포함하면 86.9%의 높은 이행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시는 일부 추진 및 보류 12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국도비 재원 확보방안 마련 등 공약이행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행정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 절차가 누락 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고, 약속 실천은 시정운영의 핵심이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차질 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편성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밥 먹고 즐기자, 150 줄게" 치근덕거린 손님
- [지스타 2024] 김정욱 넥슨 대표 "韓 게임 일군 이들의 발자취 남기고 싶다"
- 무료 옷장 나눔 받아 가놓고, 건물 앞에 부수고 가버린 커플
- [오늘날씨] 새벽까지 전국 빗방울…낮 기온 20도 내외 '포근'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솔루션 – 에이아이썸
- [기자수첩]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전기차가 온다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