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레포츠센터 정비사업 올해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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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천 하구 갯목항 일원의 노후된 해양레포츠센터에 대한 정비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해말 착공된다.
19일 동해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조정금 8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전천 하구 갯목길 144에 위치한 해양레포츠센터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는 센터 내 교육장 수조 타일 파손으로 다이빙 체험 중 부상 위험은 물론, 수조 청소·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수조 타일(188㎡)을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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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천 하구 갯목항 일원의 노후된 해양레포츠센터에 대한 정비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해말 착공된다.
19일 동해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조정금 8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전천 하구 갯목길 144에 위치한 해양레포츠센터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는 센터 내 교육장 수조 타일 파손으로 다이빙 체험 중 부상 위험은 물론, 수조 청소·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수조 타일(188㎡)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 교육장 수조 여과기와 객실 온수 시설 사용기간이 10년 이상 경과됨 따라 잦은 고장으로 인해 다이빙 체험과 숙소 운영이 어려워 수조(240t) 여과기를 비롯해 객실 온수기(50L) 7개를 교체하고, 건물 외벽 도색·청소, 간판 정비 등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이어 시는 건물 옥상에 42㎾급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는 등 올해 11월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3년에 건립된 해양레포츠센터는 건물 외부 경관이 훼손되고 시설물이 낙후,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지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재호 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시설 보수·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환경도시 조성에 일조하고 이용자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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