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산농협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19일 홍천가축시장 스마트 경매시장 개장식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19일 북방면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에서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안병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홍천한우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행사로 송아지 경매 등이 진행됐다.

▲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19일 북방면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에서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홍천축산농협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든 현대화된 가축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했다.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 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축시장 개장 일정, 출품우의 생축 거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통 효율화가 기대된다.

신영재 군수는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가축거래가 가능해져 거래 대기 시간 절약, 거래 가격 투명성 확보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