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호 대구 달성군의원 "사문진나루터 일대 국가정원 선정되게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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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호 대구 달성군의원은 19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열린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사문진나루터와 달성습지 등을 끼고 있는 낙동강변을 국가정원으로 선정되도록 나서라"고 달성군에 촉구했다.
이어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으로 인해 여수시와 보성군 등 인근 도시가 간접적인 경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전남지역에 1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2만여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됐다"며 "낙동강 습지 일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대구·경북지역 문화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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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신달호 대구 달성군의원은 19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열린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사문진나루터와 달성습지 등을 끼고 있는 낙동강변을 국가정원으로 선정되도록 나서라"고 달성군에 촉구했다.
사문진나루터와 달성습지 일대 면적은 2000㎡로, 국가정원 지정 요건인 30만㎡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산림청이 '일정 면적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해당 지역에서 문화산업의 성과가 인정된다고 판단되면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이 있다.
신 군의원은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돼 화원읍 옛 화원운전면허시험장에 문화도시 플랫폼인 '들락날락'을 조성할 예정이며,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을 유치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으로 인해 여수시와 보성군 등 인근 도시가 간접적인 경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전남지역에 1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2만여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됐다"며 "낙동강 습지 일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대구·경북지역 문화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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