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국내 첫 투명교정 시트 특허 취득

이주미 2023. 10.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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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가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덴티스는 투명교정 시트 'MESHEET'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덴티스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해외특허협력조약(PCT)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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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덴티스가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덴티스는 투명교정 시트 'MESHEET'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가 제작되는 원리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 방식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이다. 덴티스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해외특허협력조약(PCT)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특허로 세라핀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장치 셋업 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조설비, 소재 등을 모두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하게 됐다. 연내 출시를 기점으로 세라핀 뿐만 아니라 투명교정 분야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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