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자활센터, '세차의 달인' 사업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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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9일 '세차의 달인'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중구지역자활센터장, 세차의 달인 사업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푸르미청소 사업단에서 출장세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참여자들을 모아 신규 자활사업단 '세차의 달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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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9일 '세차의 달인' 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중구지역자활센터장, 세차의 달인 사업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푸르미청소 사업단에서 출장세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참여자들을 모아 신규 자활사업단 '세차의 달인'을 만들었다.
세차의 달인 중구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모두 6명이 근무하며, 일반 세차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출장 세차와 스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들어 GS25 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등 신규 사업단 3개를 개소했다.
현재 총 15개의 자활 사업단와 자활기업 2곳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144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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