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NC 박건우, 무릎 통증서 회복…3번 타자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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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정규시즌 최종전 때 1군 전력서 이탈한 박건우(33·NC 다이노스)가 빠르게 회복돼 와일드카드 걸정전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박건우는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건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여부는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NC의 최대 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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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박민우와 함께 공격 선봉 맡아
(창원=뉴스1) 서장원 기자 = 무릎 통증으로 정규시즌 최종전 때 1군 전력서 이탈한 박건우(33·NC 다이노스)가 빠르게 회복돼 와일드카드 걸정전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박건우는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NC는 손아섭과 박민우가 테이블세터를 이루며 제이슨 마틴과 권희동, 김주원이 4~6번 타순에 배치됐다. 하위 타순은 서호철, 김형준, 도태훈으로 구성됐다.
박건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여부는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NC의 최대 변수였다.
박건우는 지난 17일 무릎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다행히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그리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가 확인돼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 시절 3차례(2015·2016·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박건우는 NC 타자들 중에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올해 정규시즌에도 타율 0.319과 146안타 12홈런 85타점 70득점으로 활약하며 NC 타선을 이끌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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