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개설 4일 만 1만명 돌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0.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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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서 활약한 영숙이 유튜브를 개설했다.

영숙은 지난 14일 유튜브 계정을 오픈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개설 4일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영숙은 쇼츠 영상을 첫 공개했으나 신고로 강제 삭제됐다고 했다.

영숙은 최근 종영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서 상철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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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사진 ㅣ영숙 SNS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서 활약한 영숙이 유튜브를 개설했다.

영숙은 지난 14일 유튜브 계정을 오픈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개설 4일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영숙은 쇼츠 영상을 첫 공개했으나 신고로 강제 삭제됐다고 했다. 커뮤니티를 통해 “신고들로 인해 내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돼 많이 속상했다”며 “방송을 제외하면 내 얼굴이 나오는 채널은 백리나 채널 하나다. 인스타그램에서의 라이브 방송과 모든 내 모습을 게시한 영상물들을 보신다면 꼭 신고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영숙은 18일 진행한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이 편집된 ‘이렇게 달콤한 차단 목걸리 본 적 있어? 영숙이가 생각하는 서울 얼라팬들과 대구 얼라팬들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숙은 “서울에선 ‘어머 언니, 사진 찍어주세요’ 하는데, 대구는 커피숍에서 멀리서 지켜보고 몰래 찍어 가신다. 서울이랑 완전 다르다”면서 “대구는 좀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다. 오늘 백화점을 갔는데 사람들이 ‘헉’ 하고 보더라. 직원들도 와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더라”며 주변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또 돌싱특집에 함께 출연한 영철을 언급하며 “내가 가장 힘들 때 영철이 거의 매일 같이 전화가 왔다. 내가 무너진 채 우는 모습을 아는 사람이다. 남자 중 남자다.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영숙은 최근 종영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서 상철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이후 옥순과 SNS 설전을 벌이다 고소전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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