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4개 해양기업, 부산 'KORMARINE 2023'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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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24개 조선 해양 기업들이 오는 24~2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
19일 주한 영국대사관은 "24개의 영국 조선 해양 기업은 이번 코마린에 참석해 선도적인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며 한국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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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코마린 24~27일 벡스코서 개최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영국의 24개 조선 해양 기업들이 오는 24~2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
19일 주한 영국대사관은 “24개의 영국 조선 해양 기업은 이번 코마린에 참석해 선도적인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며 한국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두 번째 날인 25일 오전 10시부터 코마린 영국 공동 전시관(1C61 및 1D61) 내에서 조찬 리셉션이 개최되고, 행사에 참여하는 영국 기업, 고객사 및 파트너들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세 번째 날인 26일에는 벡스코 제1 전시장 컨벤션홀 110호에서 영국의 선도적 엔지니어링 및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혁신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아네모이 마린 테크놀로지스, 아비바, 밥콕 인터내셔널, 로이드 선급과 같은 영국 조선 해양 부문을 대표하는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에 기여할 차세대 기술을 소개한다.
주한 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코마린 2023에서 영국 조선 및 해양 산업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교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모든 참석자들이 영국 공동 전시관을 방문해 최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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