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美 출신 모델과 소송 끝 이혼 “떠들썩하게 해 죄송”

박수인 2023. 10.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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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겸 가수 카와사키 마요, 미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카이야가 이혼했다.

카와사키 마요는 10월 19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얼마 전 판결에 따라 이혼신고서를 제출했다. 드디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 오랫동안 사사로운 일로 떠들썩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카와사키 마요와 카이야는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2017년 카와사키 마요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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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사키 마요, 카이야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겸 가수 카와사키 마요, 미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카이야가 이혼했다.

카와사키 마요는 10월 19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얼마 전 판결에 따라 이혼신고서를 제출했다. 드디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 오랫동안 사사로운 일로 떠들썩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환갑을 맞이해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삶을 더욱 정중하고 정직하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살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카와사키 마요와 카이야는 지난 1990년 결혼했으나 2017년 카와사키 마요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카이야도 카와사키 마요에게 위자료를 요구하며 맞소송했다.

한편 카와사키 마요는 1977년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드라마 '내일의 빛을 잡고 1', '선술집 모헤지', '여고생부터 다시 시작하는 실버 플랜' 등에 출연했다. (사진=카와사키 마요, 카이야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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