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조조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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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우승상금 179만1000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9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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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송영한 공동 16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우승상금 179만1000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9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를 마감하는 임성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30개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톱10에 9차례 이름을 올렸다.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76.92%의 드라이브 정확도, 77.78%의 그린 적중율로 상위권 진입 토대를 마련했다.
임성재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경훈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68타로 송영한과 함께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에릭 콜(미국)과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호리카와 미쿠무(일본) 등 5명의 선수들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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