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 RTD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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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리테일 전용 커피 제품으로 RTD 커피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리터는 리테일 전용 커피 RTD 3종을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식자재마트 브랜드 '푸드엔'의 5개 매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리터 RTD는 브라질, 예가체프, 게이샤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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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둔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리테일 전용 커피 제품으로 RTD 커피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리터는 리테일 전용 커피 RTD 3종을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식자재마트 브랜드 ‘푸드엔’의 5개 매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리터 RTD는 브라질, 예가체프, 게이샤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300ml로 통일화했다. 더리터 RTD 브라질은 깔끔한 견과류의 고소함을 전달하는 게 특징으로, 미디움의 바디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리터 RTD 예가체프와 게이샤는 라이트한 바디감을 가지며, 각각 향긋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기분 좋은 꽃향기와 과일 맛을 선사한다.
더리터는 전국 매장 560호점 이상 출점을 한 부산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지역 대표 상생 기업인 푸드엔과의 협업으로 유통망 채널 증대에 기울인다. 특히, 식자재마트 방문이 높은 가족 단위를 신규 고객층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푸드엔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으로, 2008년 법인 설립 이후 올해 7월에 오픈한 서면점까지 총 8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리터 관계자는 "맛있고 신선한 더리터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더리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전국 단위의 유통 목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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