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토메이션, '2023 중소기업 혁신유공 포상' 국무총리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장선 파워오토메이션 대표는 자동화 공정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점, 해외 수출로 국가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성과 등을 평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장선 파워오토메이션 대표는 자동화 공정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점, 해외 수출로 국가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파워오토메이션은 지능형 무인화 공정을 위한 핵심 요소인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i-Series)을 개발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형태의 전자 부품 장착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정밀 광학 비전 탐색 기술'과 '부품 딥러닝 비전 인식'(PAIS) 옵션을 개발·적용했다"며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생산 현장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 부품의 파손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토크모니터링 시스템'과 '부품 높이 측정 기술'을 통해 최고의 제조 품질을 제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장선 대표는 "사람 손으로 누르는 정도의 힘이 필요한 전자 부품까지 자동 삽입할 수 있도록 로봇을 설계했다"면서 "국내외 대형 글로벌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를 앞둔 '클린칭' 기술과 신규 모델 'i-8.0'을 통해 산업용 로봇 제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오토메이션은 '2022 우수 지식재산 경영인 특허청장상', '제59회 무역의날 3백만불 수출의 탑',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IR52 장영실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과 매일 통화한 女직원…"호감 맞지만 불륜 아냐"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이미 받아 갔다"…사라진 로또 당첨금, 범인은 복권판매원 - 머니투데이
- "母 정신 차려야" 오은영 눈물…기계처럼 말하는 6세 금쪽이에 충격 - 머니투데이
- 23살에 연년생 아이 셋…남편 "피임기구 작아서 안 써"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가출한 남편, 이혼은 거부…생활비는 줘"…'악의 유기' 해당?[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