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통시장 살리기, 왜 백종원이 하나…나라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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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백종원을 칭찬하며 소신 발언했다.
이날 전민기는 "백종원 씨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이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와 전민기는 백종원이 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 본인 일도 바쁜 백종원 씨가 하고 있다"고 소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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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백종원을 칭찬하며 소신 발언했다.
19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백종원 씨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이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와 전민기는 백종원이 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전남기는 "예산시장이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37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렇게 전통시장 살리는 것에 관심이 많으시더라"라며 "백종원 씨가 예전 같지 않은 시장들 많이 다니시면서 활성화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예산 행사에 디제잉을 하러 갔다 왔다. 진짜 많은 분이 계셨고 전국 방방에서 오시더라. 완전 축제 분위기였다.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나라에서 해야 하는데 본인 일도 바쁜 백종원 씨가 하고 있다"고 소신 발언했다.
또 "지역경제가 살아야 사람들이 도시로 안 빠져나간다. 그러니까 이렇게 지역경제를 살려주시는 백종원 씨 영원하라"며 백종원을 칭찬했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충남 금산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쓰러지자, 119에 신고한 뒤 해당 직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의 재빠른 대처로 직원은 의식을 회복한 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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