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서민재, 서은우로 개명…"혐의 인정, 처벌 달게 받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서민재(30)가 서은우로 개명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장철민 판사 심리로 남태현과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서은우는 법원 앞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죄송하다, 처벌을 달게 받겠고 남은 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서민재(30)가 서은우로 개명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장철민 판사 심리로 남태현과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서은우는 법원 앞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죄송하다, 처벌을 달게 받겠고 남은 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서은우 측은 서민재가 최근 서은우로 개명을 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서은우는 지난해 8월 용산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정에서 두 사람은 별다른 증거를 제출하지 않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서은우는 판결전 조사를 요청해 오는 12월7일 오전 10시20분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의 멤버(구성원)로 디뷔했으나 2016년 탈퇴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고 활동해왔다.
서은우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2020)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