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클라이온,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공략 `맞손`

팽동현 2023. 10.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무기술과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성을 가진 나무기술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금융분야 클라우드 설계·전환을 통해 축적된 클라이온의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문 역량이 나무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철(왼쪽 세 번째) 나무기술 대표와 박윤지(왼쪽 네 번째) 클라이온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사 제공

나무기술과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PaaS(서비스형 플랫폼) 기술 도입부터 컨설팅, 데브옵스 및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구현 등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의 민간부문 확대와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을 포함한 공공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PaaS 기반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나무기술 PaaS '칵테일 클라우드'에 클라이온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수주 및 실행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에서 영업기회 창출과 마케팅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고, 클라이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DPG허브 API 연계 인프라 구축 ISP'사업의 주사업자로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성을 가진 나무기술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금융분야 클라우드 설계·전환을 통해 축적된 클라이온의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문 역량이 나무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플랫폼을 컨설팅해온 클라이온과 MOU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향방을 가르는 PaaS 중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