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자상에 연합인포맥스 '역대급 세수펑크 외평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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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제397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연합인포맥스 최진우·최욱 기자의 '외평기금 20조 끌어다 역대급 세수펑크 메운다 등'을 비롯해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의 보도는 올해 세수 결손이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이를 메우기 위해 20조원 안팎의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내 경제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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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97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연합인포맥스 최진우·최욱 기자의 '외평기금 20조 끌어다 역대급 세수펑크 메운다 등'을 비롯해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의 보도는 올해 세수 결손이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이를 메우기 위해 20조원 안팎의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내 경제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경향신문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검증'과 YTN의 'LH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가,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전주MBC의 '임원만을 위한 노인회…경로당 노인들은 추운 겨울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부산일보의 '8000원혼 우키시마호의 비극'이, 전문보도 부문에서는 문화일보의 'SSG 2군 야구배트 폭행 파문…폭력의 악순환(체육·레저 부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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